2022 문화원 동정

1. 제13·14대 이병호 원장님 이임식, 제15대 강성남 원장님 취임식

7월 7일 임시총회와 제13·14대 이병호 원장님의 이임식 및 제15대 원장님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15대 강성남 원장님은 전 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37년여 담양군 공직생활과 각종 사회단체를 운영한 경력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원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가치 중심의 문화창조와 공유, 가치 있는 고유문화보존과 전승, 생활문화 공동체 육성을 통해 ‘담양다움의 문화 담양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2. 제59차 정기총회 개최

5월 4일 회원 124명이 참석하고 74명이 위임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문화원 사업과 운영의 결산 및 신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향후 문화원 발전과 알찬 운영을 기약하였다.

 

 

3. 담양문화원 임원회의 개최

- 제1차 임원회의 (4월 14일)
2022년 총회를 앞두고 1차 임원회의를 통해 2021년도 결산 및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였으며, 임기만료로 퇴임을 앞둔 이병호 원장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 위원회가 조직되었다.
- 제2차 임원회의 (7월 13일)
2차 임원회의를 열어 임원상견례 및 선임장 수여를 진행하였고, 사무국으로부터 2022년도 사업보고를 받았다.
- 제3차 임원회의 서면보고 (12월 23일)
3차 임원회의는 서면을 통해 사무국으로부터 2022년도에 진행된 전체사업보고를 받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4. 담양문화원 협력위원회의 개최

- 제1차 협력위원회의 (4월 15일)
2022년 총회를 앞두고 2021년도 결산 및 2022년도 예산안을 보고하고 협력 사항을 결의하였다.
- 제2차 운영위원회의 (7월 22일)
2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상견례 및 선임장 수여를 진행하였고, 사무국으로부터 2022년도 사업보고 하고 협력 사항을 결의하였다.
- 제3차 운영위원회의 (12월 23일)
3차 협력위원회의는 서면을 통해 2021년도 전체사업보고 및 협력 활동 점검에 대해 전달받았다.

 

 

5. 담양문화원 자문위원회의 개최

- 제1차 자문위원회의(7월 29일)
자문위원회의를 열어 자문위원 상견례 및 위촉장 수여를 진행하고, 사무국으로 2022년도 사업보고 후 이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6.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및 영국 코믹아트페스티벌 도서전 참가

담양문화원 향토문화 총서의 우수성을 접하게 된 영화제작사 <아전인수>의 제안으로 ‘2022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초청되어 참가하게 되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박람회로 담양문화원에서는 “작은 고장의 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수년간 담양문화원에서 발간된 《누정》,《가사》,《면앙정삼십영》,《문화원형대계》등 향토문화총서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발간되는 《潭·談(담양의 나무이야기)》 시리즈 샘플 북을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영국 코믹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도 초청을 받아 참가하는 영광을 가졌다. 온 나라가 정원인 영국답게 담양에서 준비한 나무 이야기 책자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지속적인 교류와 예술적 네트워크 행사를 희망하였다.

 

 

7. 문화도시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협약식>

지난 4월 29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문화도시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협약식을 가졌다. 담양의 문화와 경제,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중간지원조직들과 문화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재)담양군 문화재단, 담양군 문화도시 추진단, 담양문화원,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추진위원회, 담양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담양군 풀뿌리 공동체 지원센터 등의 총 6개 기관이 협약식을 가지고, 통합설명회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 공유와 역할 수행에 대해 논의했다.

 

 

8. 담양문화원 임원 문화탐방

담양문화원 이사진과 자문위원, 운영위원 등 임원 29명은 5월 20일 익산미륵사지석탑 및 왕궁리 유적을 답사했다. 또 11월17일에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이 참가한 가운데 해남 우수영 관광지 및 대흥사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처럼 문화탐방에 나선 담양문화원 임원들은 아름다운 남도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담양지역 문화와 문화원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9. 담양문화원 문화나눔 봉사활동

2022년에도 담양문화원의 문화나눔 봉사활동은 아름다운 뜻을 이어갔다. 지난 11월 1일에 담양문화원과 천변리 골목길 일원에서 ‘담양 예총 예술인’들과 ‘따로 또 함께 즐거운 공예교실’팀이 전시회를 열어 문화나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본원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뚝방 골목길 벽화 스토리길을 활용하여 마을 소개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였다. 이 외에도 올해에는 ‘문화 품앗e’시스템을 활용하여 문화가 있는 날 봉사활동 등과 같은 회원들의 각종 문화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10. 제14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문화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한 제14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25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본원 임원과 직원들이 참가하였다.

 

 

11. 박동실제 판소리 열사가학당 개소식

지난 10월 31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판소리 ‘열사가’로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일제강점기 담양 출신 명창 박동실의 소리 세계를 이해하고 지역문화전통의 맥을 되살리고자 ‘박동실제 판소리 열사가학당’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강성남 원장을 포함하여 일산 인성 문화재단 송창근 이사장, 권하경 명창과 수강생들이 함께 자리하여 담양전통예술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릴 것을 다짐하였다.

 

 

12.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 음향설비 보완

많은 지역민이 이용하는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의 공연음향설비를 보완하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