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은 ‘시로 쓰는 자서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로 쓰는 자서전’을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회고하고 자서전적인 시 쓰기를 통해 새로운 삶의 문화를 제공하는 한편 살아오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후손과 사회가 공유하는 세대간 공감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로 쓰는 자서전’은 8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담양문화원 교육실에서 체험적 삶과 시 쓰기를 통한 힐링, 생의 순간 인상 깊은 시점 쓰기, 자기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 시 쓰기 등을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6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061-383-6066)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