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문화체육관광부 2022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뚝방길 이야기마실’ 사업을 진행 중이다.
‘뚝방길 이야기마실’ 사업은 영산강 시원의 풍광을 배경으로 하는 뚝방 마을의 설화와 주민들의 생애사를 소재로 지역봉사자들이 뚝방 골목길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해설하여 스토리해설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고, 마을 전통을 살린 각종 문화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지역민은 물론 외래객에게 널리 알리는 마을 체험 문화봉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두 차례의 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뚝방길 이야기 마실’ 사업의 진행방법을 익혀, 이야기 해설과 미술체험인 탐방체험을 네차례 운영할 예정이며, 10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뚝방길 탐방 및 골목길 버스킹 및 전시회를 여는 문화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담양의 지역문화에 관심 있고 문화나눔 봉사활동에 참여의사가 있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문화체육자원봉사 홈페이지 문화품앗이 시스템 및 1315자원봉사 종합포털 시스템과 연계한 자원봉사실적 인증관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민은 담양문화원이나 문화품앗이 자원봉사 모집글에 신청하면 된다.
담양문화원 이병호 원장은 “지역의 스토리가 담긴 공간을 찾아 주민들이 문화나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와 주민문화역량 강화를 통해 담양문화도시 추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문의 : 담양문화원 (061-383-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