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에서 운영하는 2022 생생문화재 사업 ‘담양문화재 알리미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민 대상 내고장 문화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민 문화재형 인력이 필요함에 따라 담양문화재 속에 담긴 일화, 전설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 및 해설교육이 4월부터 5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담양문화원 교육실에서 총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의병문화재알리미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자는 6월에서 11월에 실시하는 담양문화재를 외래객들에게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의병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연계하여 참여할 계획이다. 참여 문의는 담양문화원(061-383-6066)으로 하면된다.

이병호 원장은 “담양문화재 알리미 양성 과정교육을 통해 담양의 의병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알고, 의병스토리 홍보활동을 통해 문화재 보호와 문화재 체험안내를 통한 문화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주어 잊혀져 가는 담양의 문화재를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