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연합회와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이 문화체육관광부 2020문화자원봉사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뚝방길 이야기 마실’사업에 참여할 문화 나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뚝방길 이야기 마실’ 사업은 지역민의 해설 및 탐방체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관방제림 뚝길 주변의 설화 및 마을 생애사를 외부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네 차례의 특강과 탐방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뚝방길 이야기마실’사업의 진행방법을 익히고, 이야기해설과 미술체험, 다례, 공연 등 각종 문화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뚝방길 이야기 마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담양읍 관방제림 뚝길 현장에서 설화 및 마을 생애사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탐방 및 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담양의 지역문화에 관심 있고 문화나눔 봉사활동에 참여의사가 있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문화원의 문화체육자원봉사 홈페이지 문화품앗e 시스템 및 1315자원봉사 종합포털 시스템과 연계한 자원봉사실적 인증관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민은 5월 20일까지 담양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담양문화원 이병호 원장은 “지역의 스토리가 담긴 공간을 찾아 주민들이 문화나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건전한 지역문화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나아가 담양의 문화정체성 발현 및 전통의 현대적 전승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문의 : 담양문화원 (061-383-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