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지난 11월 27일 2019년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영산강 시원의 담양문화路-뚝방송년콘서트” 행사를 천변이미지아트센터에서 동아리 회원 50명,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내용을 보면 천변리 주민들과 함께 담양의 생태문화와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스토리시화 전시 및 대소리 연주,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부채를 펴고 접은 선비춤은 흥과 가락이 어울려 한복의 그림을 보는듯한 모습에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내고장의 문화유산과 지역설화를 매개로 관람객에게 담양을 알리는 장이 되었다.
한편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담양문화원이 3년연속 선정되어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