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천변마을 할배들 미술 마실프로그램이 1129일 수강생들의 성원 속에 종료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및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연령간,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만 7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한 미술 프로그램으로 한삼채, 박종삼 강사 주도하에 진행되었으며 1129일 전시회를 끝으로 성료되었다.

 

41회차로 구성된 미술마실은 마을을 소재로 한 종이접기, 아이클레이, 물감으로 색칠하기, 서예 등의 수업과 외부 지역 답사 등으로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마을에 대한 공감을 받았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