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지난 9월 25일 2019년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영산강 시원의 담양문화路” 영산강 천년대숲이야기 행사를 죽녹원후문 시가문화촌에서 동아리 회원 50명, 관람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내용을 보면 우리춤너울회의 선비춤공연을 시작으로 대소리합주단 문성채명인의 공연, 가야금 병창 공연이 선보였다. 또한 한편에서는 설화시화 부채만들기 체험, 다례체험과 가사쓰기 등 선비풍류 체험등 다양한 체험으로 동아리 회원 및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담빛이야기숲' 동아리 회원들의 담양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시화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담양문화원이 3년연속 선정되어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