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2024 생생국가유산사업 ‘의향담양국가유산 상설체험’ 프로그램이 총 28회에 걸쳐 약 1,1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 활용이 최대의 보전이라는 새로운 정의 아래 국가유산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를 지역 인적자원과 융합하여 교육과 체험의 형태로 창출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담양국가유산 알리미들의 담양 국가유산에 대한 해설과 함께 의향담양국가유산 워크북을 배우고, 무료체험인 의향 국가유산 에코백 색칠하기, 태극기 블록 만들기, 태극기 키링 만들기, 유료체험인 의병등 만들기 등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의병들의 순국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교육공간인 죽녹원 내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의향담양국가유산 상설체험’ 프로그램은 5월 4일부터 시작하여 10월 20일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