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이 지난 8일 제16회 전남 문화원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방문화원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전남 문화원의 날 행사는 전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여 108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담양문화원은 195041일 유엔회관으로 출범하여 74년간 담양향토문화 발굴, 보존, 전승과 기록물 관리, 담양 역사알기사업 등에 주력하여 왔으며 판소리, 장구, 고전무용, 세시풍속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공로가 인정되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담양문화원의 김미라 부원장은 잊혀져가는 동요 부르기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강성남 문화원 원장은 이번 우수 지방문화원 기관 표창을 계기로 지역 향토문화 발전과 계승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