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세시풍속 <한가위 큰잔치 달맞이 가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세시풍속 마을문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전남문화원연합회, 담양문화원, 전라남도,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가 주관하여 9월 15일 오후 3시에 죽녹원 내 추성창의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세시풍속에서 이날치줄타기, 담양광광술래, 담양와우농악, 담양풍장소리 등이 담양을 상징하는 무형유산으로서 선보일 예정이다.
강성남 원장은 “세시풍속에서 선보이는 행사는 오랫동안 담양에서 전통으로 이어져 온 풍속인 만큼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 앞에서 담양의 무형문화유산이 널리 퍼져 지역 사회와 외부에 전승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