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문화로 청춘-천변마을 할배들 미술 마실’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및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연령간,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만 7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한 미술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2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1월 28일까지 천변마을 정미소 갤러리에서 매주 화,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총 41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차은주, 한삼채 강사 주도하에 운영되고 있으며 9월 5일 기준 총 16차시가 운영되었고, 앞으로 25차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11월 29일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 메일(dy6066@kccf.or.kr)이나 전화(061-383-60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