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흥의 디딤, 그리고 한국무용대상 수상

담양문화원 문화학교 소속 흥의 디딤, 그리고 한국무용 수강생들은, 지난 518일 경주시에서 열린(강산예술단 주관) 5회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 무용부문 단체부 대상(상금 250만원)을 수상하였다.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은 199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국문화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예술향유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올해는 박동실제 판소리 열사가 학당대나무난타다듬이 절구가락흥의디딤 그리고 한국무용신바람 풍물장구어깨동무 동요부르기 6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담양문화원 문화학교 한국무용강사 우한웅은 선궁전통예술원 원장으로 담양문화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음악과 움직임을 통하여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7년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국악대전에서 일반부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성남 문화원 원장은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예술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끊기지 않고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