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담양국가유산 플로거 알리미 양성’ 프로그램이 지난 4월 한달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민 15인을 대상으로 담양의 주요 의향 국가유산인 석당간, 송진우 고택, 태목리 대나무 군락을 공부하고 직접 답사함으로써 내고장 담양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과 관련된 일화, 전설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 해설 교육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였다.
담양국가유산 플로거 알리미 교육과정 수료자는 오는 5월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일, 오후 2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창의기념관 일대에서 실시되는 의향담양 국가유산 상설체험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 의향 국가유산을 쉽게 해설하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우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후원으로 담양군과 담양문화원이 주관해서 실시되는 의향담양국가유산 상설체험은 담양국가유산 알리미들의 국가유산에 대한 해설과 함께 의향 워크북을 살펴보고, 무료체험인 에코백 색칠하기, 태극기 블록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와 유료체험인 의병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 (061-383-60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