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담양 의(義) 역사 바로알기’운영
담양문화원은 4월 19일부터 관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담양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2024 담양 의(義)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담양문화유산의 역사적, 생태적, 인문적 가치를 알아보고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지역 인문학 탐구 및 지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코스 의병 의(義) 발자취 2코스 청년 의(義) 만세길 3코스 선비 의(義) 길따라 등 3개의 코스를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다.
담양문화원과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늘 19일, 봉산초를 시작으로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 7교, 중학교 2교, 312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학교 희망일에 실시 예정이다.
강성남 문화원장은 “학생들이 담양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현장에서 체험을 함으로써 내 고장을 사랑하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