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생생문화재 '의향 담양, 문화재로 만나다' 상설체험 안내
생생문화재 ‘의향문화재 상설체험’ 5월 13일부터 시작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선착순 30명 대상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주관하는 2023 생생문화재사업 ‘의향 담양, 문화재로 만나다’ 의향문화재 상설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 활용이 최대 보전이라는 새로운 정의 아래 문화재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를 지역 인적자원과 결합해 교육과 체험의 형태로 창출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담양문화재 알리미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의병들의 순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교육공간인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의향문화재 지도그리기’, ‘의향문화재 워크북’, ‘불원복 태극기 그리기’ 등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5월 1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0명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061-381-6066)으로 하면된다.
담양문화원 강성남원장은 “의향문화재 상설체험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의향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