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이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수묵화 수업과 한지공예 수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제4차 산업혁명,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지역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실시한 수묵화 수업은 문인화 학습을 통해 예술적 성취감과 소통으로 상생적 정서함양을 키우고, 한지공예 수업은 장애인들의 소근육 발달과 인지,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은 담양군의 평생학습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의 협조를 받아 20여 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하였고, 각각 20회씩 매주 수, 목요일마다 진행되었으며,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
강성남 원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한 특화 프로그램이 평생교육을 넘어 지역민과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