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천변마을 할배들 미술 마실’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및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연령간,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만 7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한 미술 프로그램으로 한삼채, 박종삼 강사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41회차로 구성된 미술마실은 마을을 소재로 한 종이접기, 아이클레이, 물감으로 색칠하기 등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마을에 대한 공감을 얻고 있다.
10월 11일 기준 25차시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고, 11월 29일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 메일(dy6066@kccf.or.kr)이나 전화(061-383-60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