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진행하는 ‘2022 독서아카데미 : 책과 함께 읽는 영화이야기’프로그램이 지난 7월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8월에도 보여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김정한 예술감독이 강의를 맡고 있으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시청하고, 원작 소설을 함께 분석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문학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8월에는 소설,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와 함께 영화는 집으로 가는 길, 심야식당 등을 시작으로 잠수종과 나비, 오만과 편견을 보고 토론을 나누었다. 특히, 잠수종과 나비 수업 당시 참여자들 모두 영화를 보고 깊은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모두 적극적인 토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만과 편견 수업도 참여자들이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주어 프로그램 전체적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담양문화원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수기 작성 활동을 모집하고 있으며, 본 활동에 참여하는 분들 중 우수 수기 작성자로 선정되면, ‘독서인’이라는 사이트을 통해서 문화상품권과 기념품 증정, 차후에는 수기집 발행 시에 올라가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문화원 인스타(dy_culture) 혹은 공식홈페이지 -> 커뮤니티 ->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고, 문의 전화는(061-383-6066,010-4622-2780)으로 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7시, 담양문화원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9월까지 진행될수록 더 다양한 영화와 소설을 접하고 토론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