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은 지난 7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문화학교 희망 한 그릇종합발표회를 가졌다.

 

희망 한 그릇2023년도 담양문화원에서 운영한 문화학교 6개 분야에 100여 명이 참여한 연수생들의 종합발표회이다.

 

이번 희망 한 그릇은 담양을 소재로 한 시화전 전시회와 대나무 난타, 한국무용, 판소리, 풍물 장구, 다듬이 절구 가락이 발표되었다.

 

분야별 연수생들이 땀 흘려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담양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국문화학교로 지정받아 운영되어 오다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금년부터 담양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담양문화원 문화학교가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희망 한그릇 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