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지난 7월 31일 2019년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영산강 시원의 담양문화路” 행사를 천변뚝방길과 마을회관에서 동아리 회원 60명,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내용을 보면 대나무난타팀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죽죽방방 뱀부댄스팀의 공연과 대나무 나비 브로치 만들기 체험, 설화시화 부채만들기 체험, 다식 및 떡살체험등 다양한 체험으로 동아리 회원 및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담빛이야기숲' 동아리 회원들의 담양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시화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담양문화원이 3년연속 선정되어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