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문화로 청춘-천변마을 할배들 미술 마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및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연령간,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만 7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한 미술 프로그램이다. 오는 722~1126일 천변마을 정미소 갤러리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41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마을 스토리가 담긴 미술 손놀이 체험교육 활동을 통해 노년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치유하고 치매예방은 물론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강성남 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활동 작품을 담양문화원 예술제 발표 등 성과공유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이 환원되고 지역 문화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 메일(dy6066@kccf.or.kr)이나 전화(061-383-60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