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진행하는 ‘2022 독서아카데미 : 책과 함께 읽는 영화이야기’프로그램이 지난 7월 26일부터 수업을 시작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김정한 예술감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다른 영화동아리와는 다르게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시청하고, 원작 소설을 함께 분석하고 토론함으로써 글 속의 시적 은유적인 표현과 영상의 상상력을 시각화한 표현을 배우고 느끼며 문학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1강으로는 [어트먼트]라는 영화를 시청하고, 원작 소설인 이언 매큐언의 [속죄]를 함께 보아 용서하는 사랑과 속죄하는 양심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고, 2강에는 1강에 이은 2부 영화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7시, 담양문화원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진행될수록 더 다양한 영화와 소설을 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