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주관하는 2022 어르신문화활동 : 따로 또 함께 즐거운 공예교실 2, 대나무와 가죽공예의 수업이 10월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1기 한지공예는 예술 교육 이론과 체험을 위주로 작품을 제작하였다면, 2기의 가죽공예는 실용적 공예 이론 교육과 함께 체험키트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위주로 진행되었다.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꾸준히 진행된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은 가죽을 재단하고, 보강하고, 장식을 부착하고, 바느질로 마무리한 끝에 대나무장식 버킷 백을 완성하였다. 완성한 작품들은 예쁜 디자인과 함께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할 만큼의 실용성을 갖고 수강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마지막 수업과 함께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들을 정미소갤러리에서 뚝방길마실행사와 함께 한 쪽에 전시되었고,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