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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의 인문학동아리 담빛이야기숲회원들의 내고장 문화유산 현장보호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문체부와 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연속선정 운영 중인 담빛이야기숲동아리 회원들은 자발적 스터디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해설하고 알릴 수 있는 역량을 키워왔다.

 

20194월부터 매월 담양문화유산 보호활동과 함께 천년담양의 마을숲과 문화유산에 담긴 스토리텔링과 창작시 쓰기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을 상대로 한 스토리체험활동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대외 문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918일에는 담양의 문화유산현장 고서면에 위치한 죽림재와 동강조대를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방문한 문화현장의 아름다움을 창작시로 표현한 시화를 25일 문화가 있는 날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과 공유하는 장을 펼쳤다.

 

담양문화원 이달성 어르신활동 매니저는 내고장 문화유산 현장보호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의 문화재를 뜻깊게 생각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고 말했다.